(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오늘으 ‘스트레이트’는 언론을 향한 ‘스트레이트’였다.
1일 MBC ‘스트레이트’에서 취재진은 ‘삼성 장충기 사장 문자’ 내용을 집중조명했다.
이번 방송에서 ‘스트레이트’가 타깃으로 잡은 대상은 바로 언론.
‘스트레이트’ 보도에 따르면 매일경제, 중앙일보 등의 유력 기자들은 삼성 장충기 사장에게 문자로서 상당히 친근감을 보였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과 관련해 검찰 측을 비판하는 보도를 이어간 것은 기본.
‘스트레이트’는 해당 기자들이 기자 사회에서 상당히 존경받는 기자이며 능력도 있는 기자라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스트레이트’는 당사자들의 입장을 듣고 싶었지만 제대로된 인터뷰는 거의 하지 못했다.
또한 사장을 포함한 YTN 간부들이 이건희 회장 성매매 보도를 막은 의혹에 대해서도 전했다.
제보자들이 직접 YTN에 찾아와 제보했음에도 간부진들이 해당 보도를 막았다는 것.
이에 YTN 기자들은 현재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 기자는 “더이상 기레기로 살 수 없다”는 말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1 23: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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