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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부겸 의원, 김구라의 딸 윤세인 미모 칭찬에 “나도 미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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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부겸 의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이목을 모았다.
 
과거 JTBC ‘썰전’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출연해, 대구 경북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의원은 여당의 텃밭인 대구에 31년 만에 야당의 깃발을 꽂으며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으로 꼽힌다. 
 

이날 김구라는 배우 윤세인의 아버지로 유명한 김부겸 의원에게 “따님이 진짜 예쁘다”라고 말했다. 

김부겸 의원 / JTBC ‘썰전’
김부겸 의원 / JTBC ‘썰전’

그러자 보조 MC 유정현은 “의원님도 사실은 굉장히 잘 생겼다”라며 김부겸 의원을 칭찬하고 나섰다. 뒤이어 김구라 역시 “어른한테 이런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아주 올망졸망하게 귀염성 있는 얼굴이다”라고 유정현을 거들었다. 
 

이에 김부겸 의원은 “80년대 계엄 당국이 저를 수배할 때 공식적으로 인물 특징 ‘미남형’이라고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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