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헤일로(HALO)가 데뷔 첫 유럽투어 ‘HERE I AM’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하이스타이엔티 측은 헤일로(디노, 인행, 오운, 재용, 희천, 윤동)가 지난 1일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루마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폴란드, 영국, 불가리아까지 총 8개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투어에서 헤일로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여기여기’를 비롯해 ‘마리야’, ‘느낌이 좋아’ 등 대표곡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에 그 어떤 공연보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노래로 화답했다.
또한 공연뿐 아니라 활발한 소통 및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치며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헤일로는 타이트한 스케줄에도 지친 기색 없이 활기찬 모습으로 공연에 임하는 등 투어 기간 내내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유럽 8개국 투어 ‘HERE I AM’을 마친 후 헤일로는 “처음 진행하는 유럽투어라 기대도 되고 걱정도 많이 됐었는데 많은 관객들이 저희 공연을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끝까지 잘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잊지 못할 정도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현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헤일로는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는 한류 아이돌로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