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3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9도, 수원 13도, 춘천 13도, 강릉 12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2도, 제주 13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며 “오후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7 05: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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