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마더’ 이보영·허율이 헤피엔딩을 맞으며 막을 내렸다.
15일 방송된 tvN ‘마더’ 최종회에서는 이보영과 허율이 또 다시 헤어지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날 두 사람은 작별인사를 했던 2년 후, 수진(이보영 분)이 혜나를 입양했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나눴다. 두 사람의 얼굴은 행복한 웃음으로만 가득한 채 종영했다.
마지막 방송 후 이보영은 “지난 늦가을부터 시작해서 봄이 올 때까지 마더와 함께 했는데 찍는 동안 하루하루 정말 행복했고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진, 윤복이와 같이 아파해주시고 눈물 흘려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마더’로 연기호평을 받았던 이보영과 허율. 이들의 차기작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6 08: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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