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5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사회이슈를 전했다.
이날 김현정 pd는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이 오늘부터 강화된다”고 운을 뗐다.
정부가 열흘 만에 새 정책시행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
다만 주차장이 좁거나 화재시 진화가 어려운 경우, 그리고 붕괴 위험이 있을 정도의 환경이 열악한 아파트인 경우에만 재건축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소 이중주차 등 주차난을 겪고 있는 서울 목동과 상계동, 강동구 등 일부 재건축 단지가 안전진단 통과에 유리해졌다.
김pd는 “무조건 시행은 안될 것이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집값도 잡을 수 있는 정책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5 08: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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