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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미투, 배우 최용민 포함 명지전문대 성폭력 남성교수 4명 보직해임…‘유복성, 남궁연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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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명지전문대 성폭력 남성교수 최용민씨와 함께 4명의 보직해임 소식과 드러머 유복성씨와 남궁연씨의 성추행 의혹 소식을 전했다.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교수이자 배우인 최용민씨를 포함해 이 학교 같은 학과 전공의 남성 교수 전원이 성폭력 의혹에 휩싸였다는 보도를 했다.

jtbc‘뉴스룸’방송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이에 최용민씨는 자신의 성추행 의혹에 따라 사직 의사를 밝힌 가운데, 동일한 학과 남성 교수진 전원이 성추행에 연루된 충격적인 정황이 드러나면서 4명의 교수가 보직해임됐다.

문화계에 불어 닥힌 미투 운동도 전했는데 유명 재즈 드러머 유복성씨와 드러머 남궁연씨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 보도 했다.

유복성씨는 “자신 때문에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겪은 분들에게 죄송하다. 하지만 성추행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남궁연씨는 “사실무근이이며 법적대응을 할 것이다”라는 예고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JTBC ‘뉴스룸’은 매일 밤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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