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일정, 저녁 8시 ‘한일전 맞대결’ “목표는 메달 뿐” 기대감 UP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컬링 여자 대표팀의 일정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23일 저녁 8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진행되는 컬링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과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예선전서 우리에게 유일한 1패를 안긴 일본. 특히 이번 경기는 ‘돌아온 한일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은 예선전 5승 4패로 4위에 안착하며 준결승에 진출. 한국 대표팀은 일본에게 1패했던 걸 제외, 8승 1패로 예선 1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컬링 최초로 4강 무대를 밟게 된 여자 컬링 대표팀.

김영미는 “올림픽에 진출한 이상, 목표는 메달 획득 뿐이다”라고 야무진 목표를 드러냈다.

컬링 사상 첫 메달 도전. 이에 컬링 일정이 주목받으며 국민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일전인 일본과의 준결승이 한대표팀 승리로 끝나면, 한국 컬링은 은메달 확보와 동시에 금메달 도전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