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1일 방송된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외국인 사위 안톤 씨가 소개됐다.
안톤은 장모님의 중국집에 가서 일을 도와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아내 강알료나 씨는 “부모님 가게에는 직원들이 있는데 남편이 가게 일을 도와주는 것이 이해하기 힘들다. 안 갔으면 좋겠다”며 못마땅해했다.
이에 안톤은 “아내의 말에 공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저희 장인 장모님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매일 반갑고 도와드리고 싶고 불편한 점도 없고 더 가까이 살고 싶다”고 말했다.
아내는 쇼핑한 물건들을 몰래 숨기기도 하고 누워만 있는 반면에 안톤은 집안일도 척척하고 돈 관리도 알뜰히 하는 살림 9단의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아내는 임신 6개월부터 임신우울증이 와서 모든 가족들이 힘들었던 상황.
그래서 안톤이 곁에 없으면 정신적으로 불안하게 되었다는 아내.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1 18: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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