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킹콩’이 화제다.
21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킹콩’이 오르며 화제가 됐다.
‘킹콩’은 ‘호빗 시리즈’의 피터 잭슨이 감독을 맡았다.
2005년 작인 ‘킹콩’에는 나오미 왓츠, 잭 블랙, 애드리언 브로디, 앤디 서키스, 제이미 벨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새로운 작품에 대한 열정이 넘쳐나는 영화감독 칼 덴햄(잭 블랙 분)은 앤 대로우(나오미 왓츠 분)와 작가 잭 드리스콜(애드라인 브로디 분)과 해골섬을 찾아 떠난다.
그들은 영화 촬영을 위해 지도상에 존재하지 않는 미지의 섬을 찾아간 것이다.
수억만년전의 정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해골섬에 도착한 그들은 킹콩과 마주하게 된다.
해골섬에 거주하던 원주민들에게 잡힌 앤은 킹콩에게 제물로 바쳐진다.
킹콩은 앤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고 갑자기 나타난 공룡과 혈투를 벌이며 그를 지켜낸다.
이후 덴햄은 킹콩을 뉴욕으로 생포해오게 된다.
뉴옥 도심에서 킹콩은 야수의 본능을 드러내며 도시를 휩쓸게 된다.
이에 인간들이 병력을 동원해 킹콩에게 공격을 쏟아붓자 그는 앤을 데리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올라간다.
빌딩 꼭대기에서 포효한 킹콩은 앤을 보호하기 위해 인간들에 맞서 사투를 벌이게 된다.
‘킹콩’은 21일 2시부터 채널 CGV에서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