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키스먼저할까요’감우성과 김선아가 황당한 소개팅을 했다.
안순진(김선아 분)은 친구 이미라(에지원 분)에게 손무한(감우성 분)을 소개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무한은 등산복에 선글라스 차림으로 “변태 아저씨”라고 오해했지만, 이내 서로의 정체를 확인했다.
이어 안순진은 “비둘기 아빠라고 들었다. 매달 자녀 사육비가 들어가냐?”고 백치있게 물었다.
이에 손무한은 “재혼 생각이 없지만 그쪽 이름 때문에 나왔다”며 과거 비행기 사고 당시 승무원인 안순진과의 일화를 회상했다.
이어 손무한이 자리를 뜨려고 하자 안순진은 “나랑 일곱번만 하자. 일곱번만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에 손무한은 무시하고 호텔 카페를 나섰고, 이에 안순진은 “난 알고 있었다. 그쪽이 폭탄인 거. 만나서 재수 없었다”고 등을 돌렸다.
한편, SBS ‘키스먼저할까요’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0 23: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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