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이스댄스 민유라-겜린 조가 프리 프로그램 진출을 확정했다.
19일 오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에서 쇼트프로그램 61.22점을 기록해서 다음날 열리는 프리 프로그램 진출을 확정지었다.
민유라와 겜린은 프리 프로그램 진출시 개량한복을 입고 ‘아리랑’ 선율에 맞춰 연기를 펼치겠다고 공언해 화제가 된바 있다.
MBC 김해진 해설위원은 오늘 민유라-겜린 조의 연기에 대해 “오늘은 단체전 때와 달리 의상도 잘 정리하고 와서 자신감 있는 연기가 돋보였다”라고 얘기하며 “프리 프로그램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연기를 해서, 아리랑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유라와 겜린이 아리랑에 맞춰 춤을 출 아이스댄스 프리 경기는 내일(20일) 중계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9 16: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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