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주영훈이 일반인을 조롱했다고 논란이 일어나자 사과했다.
18일 방송인 겸 작곡가 주영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란 글과 함께 수영 중인 일반인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 속 일반인의 수영 실력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 글에 일반인 조롱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거세지자 주영훈은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후 프로필에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깊게 반성하겠습니다”란 말을 남겨 놨다.
이에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이 글에 이정민 KBS 아나운서와 김경화 전 MBC 아나운서가 동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직찍이시군요 유튜브에 올려봐요”라고 했으며 김경화 아나운서 역시 댓글을 남겼으나 삭제됐다는 얘기가 나오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정민 아나운서와 김경화 전 아나운서는 과연 어떻게 반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9 14: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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