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불타는 청춘’ 박재홍이 아버지를 위해 노래를 부르다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재홍이 한달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노래를 부르던 중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눈물 흘리며 노래를 잇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강수지 역시 눈가가 촉촉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박재홍이 누구인지에 대해 이목이 모였다.
박재홍은 1992년 프로야구 데뷔와 동시에 30개의 홈런과 36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30-30클럽’에 가입한 선수다. 30-30클럽을 3번이나 달성하여 ‘호타준족’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 박재홍은 은퇴 전까지 프로 통산 300홈런-267도루를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야구 해설을 하고 있다.
한편 연세대 92학번으로 야구 황금기를 이끌며 드라마 속에서 이름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박재홍은 청춘들과의 여행에서 손수 타격 시범을 보이며 현역 못지않은 파워풀한 타격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4 00: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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