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北 예술단 서울 공연에 깜짝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김정훈 기자와 연결됐다.
이날 김현정pd는 “올림픽 열기 슬슬 달아오른다”면서 “공연도, 북한 예술단이 어제 서울 국립 극단에서 두 번째 공연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특히 현송월 단장이 독무대를 가진데 이어, 소녀시대 서현도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소녀시대 서현은 북한 예술단 여자 가수들과 함께 북한 노래 ‘다시 만납시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열창해 뜨거운 호웅을 얻어냈다.
예정에 없었기에, 소녀시대 서현의 등장에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낸 것이다.
공연 무대의 배경에 이산가족 상봉 장면이 나오자 소녀시대 서현과 북한 여가수는 서로 껴안으며 인사하기도 했다.
북한 예술단 역시 뜨거운 감격 속에 퇴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2 07: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