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나래가 조세호와 장도연의 일화를 밝혔다.
조세호, 남창희, 장도연, 박나래 네 명이서 노래방에 간 상황.
박나래는 “노래방에서 술이 취해 잠이 들어서 자고 일어났는데 누가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고 있었다. 너무 감미로워서 노래를 잘 부르는 남창희인가 해서 테이블 위를 쳐다봤는데 아무도 안 보였다. 그런데 노래는 계속 들렸다. 일어나서 보니 조세호가 무릎 한쪽을 꿇고 실크 스카프를 장도연에게 주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조세호는 “도연이가 하라고 시켰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예행연습을 하고 싶다고 해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뒷 이야기가 더 있다. 장도연이 스카프를 안 받아줘서 민망하니까 조세호가 갑자기 개그맨들이 하는 탈춤을 추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9 0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