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달순(홍아름)과 홍주(윤다영)의 신경전이 불붙었다.
6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간첩신고자가 홍주란 사실을 달순도 알게 됐다.
이날 자신이 간첩 신고자임이 윤재(송원석)에게 들통한 홍주는, 들어오는 달순을 보며 “이게 다 너 때문이다”라면서 “넌 내 불행의 화근이다”라며 따귀를 때렸다.
이때, 달순 역시 3년전 간첩신고자가 홍주임을 알게된 것.
달순은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야? 어떻게 그런짓을 할 수 있냐”고 뺨을 때리며 맞대응했다.
홍주는 “처음부터 너만 없으면 이런 일 일어나지도 않았다, 너만 아니면 우린 행복할 수 있었다 네가 다 망쳤다
”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달순은 “네 감정 주최못한 것 뿐이다, 그걸 변명이라고 하는 거냐”면서 “넌 사랑과 집착도 구분 못하는 철부지”라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6 09: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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