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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순도 100% 리얼” 위키미키, 매력이 가득 담긴 세상의 문을 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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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위키미키(WekiMeki)가 그동안 만나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대방출한다.

1일 오후 130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위키미키의 첫 단독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의 특별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특별 시사회에는 위키미키 멤버들과 제작을 맡은 김예진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키미키의 첫 단독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는 위키미키가 자신들의 ‘wish list(위시 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To do list(투 두 리스트)’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았다.

국내 최초 주 7, 60일간의 대장정으로 매일 공개되는 데일리 리얼리티로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위키미키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담아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질의응답에 앞서 진행된 ‘리얼리티 상영’. 지난해 12월 어느 날 새벽 진행된 위키미키 숙소 급습 현장부터 첫 번째 ‘To do list(투 두 리스트)’의 미션인 게릴라 콘서트 현장 등 앞으로 방영될 ‘리얼리티’ 촬영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가장 앞자리에 착석해 영상을 함께 감상한 위키미키 멤버들은 자신들의 모습에 손뼉을 치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위키미키(WekiMeki) / 판타지오 제공
위키미키(WekiMeki) / 판타지오 제공
 
처음으로 제작된 위키만의 첫 리얼리티. 어떤 컨셉으로 만들어졌을까.

제작을 맡은 김예진 PD는 “처음 리얼리티 기획 당시 많은 그룹을 서칭했다”며 “고민을 거듭하던 중 위키미키를 발견하게 됐다. 각자의 매력이 너무 많은데 ‘왜 리얼리티를 찍지 않았을까’라는 궁금증을 느꼈다”고 말했다.

궁금증에서 출발한 위키미키의 첫 리얼리티. 김예진 PD는 타 아이돌 리얼리티와 차별화되는 ‘위키미키 모해?’만의 특장점을 어필했다.

타 아이돌 리얼리티에는 예쁘고, 아름다운 장면이 많다. 하지만 위키미키의 리얼리티에서는 100% 리얼을 담고 싶었다”며 “위키미키 멤버들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매력을 그대로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위키미키로서는 첫 단독 리얼리티 도전. 하지만 프로젝트 그룹 I.O.I로 활동한 유정과 도연은 리얼리티가 처음이 아니다. 이에 도연은 “I.O.I때 촬영한 리얼리티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다. 무대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모습을 팬분들께서 많이 좋아해주셨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존 리얼리티와 다른 위키미키 리얼리티만의 매력으로는 “3개국을 방문해 다양한 장면을 담았고, 그 안에 우리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점이 다르다”고 말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I.O.I 활동으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예능에도 익숙한 유정과 도연은 팀 내 예능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각각 세이와 엘리를 지목했다.

도연은 “세이가 개인기가 많아 예능에 나가면 활약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세이는 즉석에서 ‘알파카 얼굴 묘사’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웃음이 많은 위키미키 멤버들은 세이의 즉석 행동에 연달아 폭소를 터뜨리기도.
 
위키미키(WekiMeki) / 판타지오 제공
위키미키(WekiMeki) / 판타지오 제공
 
이어 유정은 “엘리를 꼽고 싶다. 엘리가 겉모습은 도도한 느낌이지만, 리얼리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귀여운 이미지가 있다”고 말했다.

엘리 역시 유정의 지목에 기쁨을 표시하며 “유정이가 말했듯 ‘옆집언니’ 같은 편안함이 내 매력.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초 1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었던 위키미키. 이날은 리얼리티를 소개하는 자리였지만, 컴백에 대한 질문 역시 나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리더 수연은 “컴백은 2월 말로 결정됐다. 리얼리티에서도 살짝 공개되는 것처럼 매일 열심히 준비 중이다”며 “1집에 이어 ‘틴크러쉬’ 컨셉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다.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3개 국을 오가며 다양한 촬영을 진행한 만큼 꺼낼 이야기 역시 무궁무진할 터. 위키미키 멤버들이 생각하는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 역시 이어졌다.

로아는 “일본 투어가 기억에 남는다. 길거리에서 쉬지 않고 먹방을 했다. 재밌는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한, 루시는 “태국 여행편이 생각난다. 다 함께 수영장에 들어갔는데, 물에 염분이 있어 머리 색깔이 초록색으로 바뀌었다”며 웃음 지었다. 뒤를 이어 태국 편에는 몰래카메라가 등장한다며 스포일러를 살짝 귀띔했다.
 
위키미키(WekiMeki) / 판타지오 제공
위키미키(WekiMeki) / 판타지오 제공
 
8人 8色 소녀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는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첫선을 보였다.

매일 10분씩 60일간의 대장정으로 진행되는 ‘위키미키 모해?’는 그간 새로운 소식에 목말랐을 위키미키의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7년 데뷔 앨범 "WEM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위키미키.

서로를 알아보는 열쇠를 가진 8명의 개성 넘치는 소녀(meki)와 그렇게 만나 또 다른 세상을 여는 열쇠를 가지게 된 소녀들(weki)라는 뜻을 담은 이름으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위키미키의 첫 단독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가 새로운 매력을 공개하는 또 다른 열쇠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위키미키의 첫 단독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21일을 시작으로 60일간 매주 평일 오후 5,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에 네이버TV, V LIVE,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모해(MOHAE)’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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