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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화재 사망자 1명 더 늘어…총 40명 사망, 15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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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가 1명 더 늘어 총 40명으로 집계됐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2018년 1월 26일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114에 있는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이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스프링클러 설비가 작동하지 않았는데 법률상 2018년 6월 30일까지 설치하도록 돼 있어 1월 마지막주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한 상태였다.

이 사고로 의사 1명, 간호사 1명, 간호조무사 1명을 포함해 39명이 사망하고 188명이 부상당했던 걸로 집계가 됐었다.

하지만 오늘(2일) 새벽 1시쯤 창원경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하고 있던 81살 김 모 씨가 숨졌다.

2일 밀양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폐렴 환자 A(80)씨는 화재 당시 세종병원 3층에 입원 중이었고, 사고 발생 이후에는 인근 창원경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이날 새벽 0시41분께 숨졌다.

A씨는 고혈압, 당뇨, 뇌졸중, 특발성폐경화증 등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밀양 화재 참사 사망자는 40명, 부상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여전히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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