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수요미식회’ 박정수, 신동엽이 인정한 음식에 대한 어마어마한 집착…‘해산물 마니아 중에서도 대모’로 불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수요미식회’에서는 게스트 박정수가 겨울에 먹기 좋은 해산물 음식 두 가지를 추천했다.
 
3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게스트 박정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박정수는 가장 기쁠 때와 즐거울 때가 맛있는 음식 먹을 때라며, 슬플 때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해진다고 말해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박정수가 음식에 대한 집착이 어마어마하게 강하다며 일화를 이야기 했다. 박정수는 신동엽에게 ‘수요미식회 지금 나온 데 어딥니까?’, ‘포항에 가려고 하는데 거기 주소 좀 찍어주세요’ 라고 문자하며 맛집을 물어본다고 했다.
 
또한 박정수는 고향이 서울이라고 말하며, 생밤이 들어간 물김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주일 전에 배를 믹서에 갈아 만든 배즙을 숙성시켜 김치에 삭혀 국물을 만들고 생밤과 미나리까지 올리면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신애는 김치에 생밤을 넣으면 시원하고 깔끔하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밥상 힌트 사진에서 고기가 없었다고 이유를 박정수에게 물었다. 박정수는 근육량 유지를 위해 먹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고기보다 해산물을 더 좋아한다면서, 요즘에는 곱창김에 빠져 있다고 덧붙였다. 곱창김은 1년 중 20일에서 30여 일만 조기 생산 되는 김으로, 모양이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구불해 동그랗게 말려있는 김이었다.
 
박정수는 이 곱창김을 달래장에 찍어 뜨거운 밥에 싸먹으면 그렇게 맛이 좋다며 엄지를 세웠다. 또한 생굴을 참기름에 볶아 매생이와 함께 국을 끓이면 아주 맛있다며, 매생이굴국도 추천했다. 신동엽은 박정수를 ‘해산물 마니아 중에서도 대모’라 불린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