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생애 첫 미니 팬미팅 개최…“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용진이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태풍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김용진이 서울 인근 모 식당에서 미니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용진은 이날 모여준 팬들에게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그는 자리를 찾아준 팬들을 한 명씩 찾아다니며 악수와 눈 맞춤으로 마음을 대신 표현했다.
 
김용진은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그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의 무대, 진솔한 인간미가 더해져 출연 횟수를 거듭할수록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왔다.
 
김용진은 지난 2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2018 슈퍼루키 특집에서는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기적의 5연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그는 참았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MC를 맡은 신동엽 또한 “‘불후의 명곡’ 초반보다 점점 한 개씩 늘어나는 플래카드와 팬들을 보니까 내가 다 기분이 좋다”라며 그의 성장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랜 무명 시기를 딛고 2018 슈퍼루키로 떠오른 김용진은 현재 각종 방송 및 행사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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