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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부검 결과 ‘외부 충격 사망’ 가능성에 “학대 치사가 아니라 고의적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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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실종된 줄 알았던 고준희(5)양이 가족의 학대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논란이 된 가운데 부검 결과가 나왔다.
 
17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준희양 시신 부검 결과 부러진 갈비뼈 3곳이 생전 외부 충격으로 부러졌다는 소견을 내놨다.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무릎 출혈 사실도 확인했다. 준희양이 사망 1주일 전부터 걸어 다닐 수 없었던 이유가 무릎 출혈 때문이라는 것.
 
또한 검찰은 준희양의 갈비뼈가 사망 전날인 지난해 4월 25일 부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준희양의 시신 유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준희양의 계모 이모(35)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로 가기 전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앞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17.12.31 / 사진=뉴시스
고준희양의 시신 유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준희양의 계모 이모(35)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로 가기 전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앞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17.12.31 / 사진=뉴시스
 
준희양 아버지 고모(37) 씨는 경찰에서 “(준희를) 발로 밟은 적이 있고, 사망 일주일 전부터 걸어 다니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상하기도 끔찍하다 이것들아얼마나 고통에 몸부림쳤을꼬 ㅉㅉ얼굴 공개하라”, “악마를 보았다 어린 것을 어떻게 저럴수가 ㅠㅠ”, “아동학대 치사가 아니라 고의적 살인이지”, “이런 짓 하고도 내가 안죽였다고 말하고.. 참 기가찬다.. 짐승만도 못하네... ” 라며 공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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