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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3남매 화재 엄마, ‘실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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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3남매 화재 사망 사건이 엄마의 실화로 결론났다.
 
8일 방송 된 KBS ‘뉴스12’ 는 3남매가 화재로 숨진 사건이 엄마의 실화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화재로 숨진 3남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아이들 엄마의 실화로 잠정결론 내렸다.
 
3남매 엄마는 무료 변론을 제안받았지만, 죗값을 치르겠다며 변호사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북부 경찰서는 20대 엄마 정모씨에 대해서 중과실치사와 중실화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KBS ‘뉴스12’ 방송 캡쳐
KBS ‘뉴스12’ 방송 캡쳐
 
정 씨는 지난 달 자신의 집에서 담뱃불을 이불에 끄다 불이 나게 해, 3남매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20대 엄마 정모씨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KBS ‘뉴스12’ 는 매주 월-금 정오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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