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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수요미식회’, 모두가 예상하지 못 했던 2018년 첫 게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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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수요미식회’에서는 2018년의 첫 게스트로 유시민이 나왔다.
 
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2018년의 첫 게스트 유시민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지금까지와 달리 MC들에게도 제작진이 알려주지 않아 함께 상차림 사진을 보며 유추했다. 첫 번째 상차림 사진에는 유부초밥과 과일이 있어 홍신애는 젊은 세대는 아닐 것이라 추정했다. 모두들 감을 전혀 잡지 못하는 사이 두 번째 상차림 사진이 공개됐다. 갈치구이와 삼치회로, 해산물을 좋아하는 50대일 것이라 전현무는 유추했다. 세 번째 상차림 사진에 나온 예스러운 식탁 매트와 깔끔하게 차려진 1인상을 봐서 홍신애는 30대에 가까울 것 같다고 예상했다.
 
예측 불가인 새해의 첫 게스트는 바로 유시민이었다. 홍신애는 “진짜 의외다, 진짜”라며 놀라워 했고, 신동엽은 “이래서 제작진이 우리에게 안 알려주고 깜짝 놀라게 했구나”라고 말했다. 황교익이 섭외한 우정 출연이라 유일하게 알고 있었다. 황교익은 자신을 섭외 담당이라며 으쓱해 했다. 유시민 먹는 걸 좋아해서 수요미식회를 자주 본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황교익에게 유시민이 미식가인 것을 인정하냐고 물었고, 황교익은 유시민의 입맛이 고급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 정치인들과 함께 일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이자, 유시민은 모르는 소리라며 일정 상 비싸고 오래 걸리는 메뉴는 못 먹기 때문에 국밥이 제일 많이 먹은 메뉴라고 말했다. 유시민은 “국밥이란 국밥은 다 먹어봤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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