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라미란이 낙원사에 파트타이머로 합류했다.
18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영애씨16’에서는 낙원사 입사를 위해 애쓰는 라미란(라미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미란은 낙원사 식구들이 모인 회식 자리에 찾아와 요구르트를 건네며 눈도장을 찍었고, 영애(김현숙 분)에게 디자이너가 더 필요하지 않냐며 채용 계획을 물었다. 미란의 질문에 영애는 “라 부장님은 일 하시지 않냐. 저희 형편 어렵다”며 정직원 대신 파트타임 디자이너를 채용할 계획임을 밝혔지만 미란은 낙원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았다.
낙원사의 근무 인원을 줄이며 경리 일까지 맡게 된 영애는 대금 35만 원을 350만 원으로 잘못 입금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마침 낙원사 입사를 부탁하기 위해 방문한 미란은 자신이 영애의 실수를 해결하겠다며 나섰다. 미란은 “경리보는게 가계부 쓰는 건 줄 아냐. 경리의 경자도 모르면서 무슨 경리 업무를 본다구”라며 자신을 파트타임 디자이너로 채용해달라고 부탁했다.
부장으로 근무했던 미란을 파트타임 디자이너로 채용하는 일을 망설이는 승준(이승준 분)과 영애에게 미란은 “돈보다는 시간이 더 필요해서 그런다. 제가 큰 맘 먹고 경리 업무까지 하겠다”, “내 호의, 내 능력 마음껏 써보라”며 거듭 제안했다. 결국 미란은 노력 끝에 낙원사의 파트타임 디자이너 겸 경리로 채용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8 22: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