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선기(최재성)가 아들 윤재(송원석)를 빼내기 위해 태성(임호)의 덫에 빠졌다.
6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선기가 결국 태성에게 채권을 양도했다.
이날 윤재가 간첩을 인정했다는 사실에 선기는 충격을 받았다.
윤재에게 찾아간 선기는 “강압 당한 거냐, 왜 간첩이라 인정한 거냐”며 오열했다.
하지만 윤재는 달순(홍아름)때문이라 말하지 못하고 입을 다물었다.
현도는 “저렇게 입을 다물고 있으니 이렇게 된 이상 쉽게 나오기 힘들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때 앞에서 선기를 만난 달순은 “윤재 오빠 대신 제가 나왔다”고 말하며 윤재가 간첩이라 인정한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 고백했다.
선기는 “끌어들인 것도 부족해서 간첩까지 만드냐”면서 “아가씨 하나 때문에 우리 윤재가 이렇게 되냐, 듣기 싫다”며 자리를 떠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6 09: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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