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이승준이 드디어 영애에게 청혼했다.
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영애씨16’에서는 영애(김현숙 분)에게 청혼하는 승준(이승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준은 영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영애의 베트남 여행 캐리어 안에 들어있는 밑반찬을 발견하며 영애의 사랑을 깨달았다.
승준은 영애에게 가는 길에 운전대를 잡고 폭주했고, 결국 가로수에 차를 들이받으며 교통사고를 내고 말았다.
규한(이규한 분)으로부터 승준이 교통사고를 냈다는 소식을 들은 영애는 다급하게 해당 장소로 달려갔지만, 승준은 상처 하나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영애를 반겼다.
승준에게 잔뜩 났던 화마저 잊은 채 승준의 무사한 모습을 기뻐하던 영애에게, 승준은 앞으로 잘 하겠다며 청혼했고, 영애는 눈물을 흘리며 승준에게 안겼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영애는 임신에도 불구하고 “입덧? 이제 돈쓸 일은 더 많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5 22: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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