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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12월 첫째주 영화 순위, ‘꾼’ 1위 선두… ‘주말에 영화뭐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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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현빈·유지태 주연의 범죄오락 영화 ‘꾼’이 새로 개봉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꿋꿋이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전날 하루 14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네이버 ‘영화’ 검색 캡처
네이버 ‘영화’ 검색 캡처

"꾼"은 개봉일인 11월 22일부터 하루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고, 누적 관객수 246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13년 만에 재개봉한 판타지 로맨스 ‘이프 온리’가 관객수 1만명으로 5위에 올랐다. 제니퍼 러브 휴잇과 폴 니콜스 주연의 이 영화는 극장에 다시 걸린 첫날인 12월 29일 1만명이 관람해 역대 재개봉작 가운데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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