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고건 전 총리의 회고록 ‘공인의 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JTBC ‘뉴스룸’에서는 고건 전 총리가 회고록 ‘공인의 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서 쓴소리를 쏟아냈다고 전했다.
책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답답하고 오만하고 불통이며 무능하다”는 내용이 실려 있던 것.
또한 “대통령을 하시지 말았어야 한다”, “그것보다는 아버지 기념사업이나 하셨어야 했다”라고 했다.
고건 전 총리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연은 故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을 때 그때 정무수석 비서관으로 청와대에서 일을 했던 것.
하지만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을 앞두고 중도확장을 노리면서 고건 전 총리에게 정치적인 러브콜을 보냈을 땐 뜻을 같이 하지 않았다.
고건 전 총리는 또 책에서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 정국에 직접 청와대에 가서 박 전 대통령을 만났던 얘기를 하기도 했다.
그는 책에서 지난해 10월 30일에 사회원로 몇 명과 만나서 성역 없는 수사를 표명하고 국정 시스템을 혁신해서 새로운 모습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30일은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 보도가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
이와 같은 보도에 고건 전 총리 회고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일 JTBC ‘뉴스룸’에서는 고건 전 총리가 회고록 ‘공인의 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서 쓴소리를 쏟아냈다고 전했다.
책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답답하고 오만하고 불통이며 무능하다”는 내용이 실려 있던 것.
또한 “대통령을 하시지 말았어야 한다”, “그것보다는 아버지 기념사업이나 하셨어야 했다”라고 했다.
고건 전 총리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연은 故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을 때 그때 정무수석 비서관으로 청와대에서 일을 했던 것.
하지만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을 앞두고 중도확장을 노리면서 고건 전 총리에게 정치적인 러브콜을 보냈을 땐 뜻을 같이 하지 않았다.
고건 전 총리는 또 책에서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 정국에 직접 청와대에 가서 박 전 대통령을 만났던 얘기를 하기도 했다.
그는 책에서 지난해 10월 30일에 사회원로 몇 명과 만나서 성역 없는 수사를 표명하고 국정 시스템을 혁신해서 새로운 모습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30일은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 보도가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2 09: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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