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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회장, 과거 조현아 겨냥 발언 “허니버터칩과 소주 제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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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과거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기자 간담회에서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요즘 한국에는 ‘허니버터칩’이라는 과자가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에어아시아가 한국에서 ‘허니버터칩’을 많이 확보해 소주와 함께 기내 서비스로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다만 허니버터칩은 봉지로 제공될 것이며, 접시에 담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현아 전 부사장을 간접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어아시아 회장
에어아시아 회장
 
앞서 조현아 전 부사장은 마카다미아넛(견과류)을 봉지째로 제공한 승무원을 질책하고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도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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