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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깨끗한 나라 생리대 환불했더니 안전…‘소비자만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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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릴리안 생리대와 깨끗한 나라 생리대가 안전한 것 으로 평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8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 검출 생리대가 인체해 무해하다는 검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를 환불받은 소비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최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검출된 자사 생리대 ‘릴리안’의 전량 환불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환불 금액은 공식 온라인몰 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책정됐고 이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입한 실제 가격보다 낮았다. 
 

식약처
식약처
 
결국 문제가 된 생리대를 계속해서 쓰는 게 찜찜했던 많은 소비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손해를 보며 제품을 환불 받아야만 했다. 특히 까다로운 환불 절차로 누리꾼들은 더욱 번거로워야 했다.
 
하지만 28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 검출 생리대가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환불하느라 귀찮고 돈만 손해 봤다”, “생리대 파동 때문에 겁나서 환불했는데 이제 와서 괜찮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식약처는 국내 유통되는 생리대와 해외 직구 제품 등 총 666개 생리대를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10종의 전체 함량을 측정하는 위해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국내에서 유통되는 생리대 666개 모두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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