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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 무대 공포증 고백 “가수 시절 라이브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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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안재모의 과거 고백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뮤지컬 ‘친구’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안재모는 “무대 위에만 서면 무대 공포증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날 안재모는 “당시 라이브를 많이 시도했는데, 몇 번 못했다”며 “뮤지컬을 하면서 가장 두려웠던 것이 무대 위에서 실수하는 것이다. 기존에 훈련돼 있는 분들은 너무 잘하시지만 나 혼자 따로 놀까봐 걱정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안재모
안재모
 
이어 안재모는 “이젠 조금 적응이 되고 있다. 동료 배우들의 도움 덕분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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