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뉴이스트 완전체 출연 ‘좋아해, 너를’ 전격 개봉…‘흥행가도 달릴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뉴이스트 완전체가 출연한 ‘좋아해, 너를’이 14일 전격 개봉했다.
 
14일 디오시네마는 ‘좋아해, 너를’이 전격 개봉하며 전국 CGV 상영관을 안내했다.
 
‘좋아해, 너를’은 뉴이스트 황민현, 김종현, 최민기, 강동호, 아론이 모두 출연해 이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5월 15일 크라우드 펀딩으로 개봉에 성사한 것이라 더욱 의미있다.
 
‘좋아해, 너를’은 새롭게 시작된 사랑으로 인해 설레고, 엇갈린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청춘 남녀들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당초 뉴이스트 완전체의 출연으로 엄청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영화의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는 보통의 연애, 현실 로맨스를 다룬 다수의 기존 작품들로 인해 ‘일본의 홍상수’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감독이다.
 
리키야는 ‘좋아해, 너를’ 제작 당시 뉴이스트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백마 탄 왕자 스토리를 써야하나 고민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제작사에서 아이돌 영화로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장 자신 있는 장르인 청춘들의 ‘연애 군상극’을 소재로 정했는데, 보통의 현실 연애를 다루다 보니 뉴이스트 멤버들이 너무 잘생겨서 가능한 평범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일본어 학원에 다니는 설정, 편의점에서 일하는 일상 속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최민기(렌), 황민현, 김종현이 메인 캐릭터를 맡았다. 강동호와 아론은 특별 출연으로 촬영 시작 후 단 번에 OK 싸인을 받아 크랭크인과 동시에 크랭크업을 하게 돼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짧은 출연이지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촬영 후 진행된 메이킹 인터뷰에서 강동호는 키스씬이 있는 ‘상수’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아론은 주인공인 ‘레온’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종현은 극 중 연인이 있지만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되는 나쁜 남자 역할을 맡았다. 그는 ‘영화 속이니 가능한 역할이기 때문에 만족했으며 다음 영화에서는 살인청부업자 역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좋아해, 너를’ 상영관 안내 / 디오시네마
‘좋아해, 너를’ 상영관 안내 / 디오시네마
 
14일 공개된 전국 ‘좋아해, 너를’ 상영관은 총 100개 미만이지만 뉴이스트의 힘으로 영화 또한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모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