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쇼미더머니6’ 행주가 자신이 참가 하게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 카페에서는 톱스타뉴스와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행주는 ‘쇼미더머니6’에 대한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쇼미더머니6’에 출연할 생각이 없었던 리듬파워의 행주는 눈앞에서 멤버 지구인의 탈락을 목격한 후 현장 지원으로 시즌6의 우승까지 거머쥐는 반전의 드라마를 써 화제를 모았다.
이날 행주는 자신이 ‘쇼미더머니6’에 갑작스러운 참가를 하게된 배경을 밝혔다. 먼저 행주는 “인천에서 예선을 한다고 하길래 집 근처라서 가봤다. 멤버 지구인이 오디션을 본다길래 축하해줄겸 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가 이제 곧 랩을 시작한다고 알려주는데 내 심장이 갑자기 쿵쾅대고 설레고 긴장됐다. 멤버들이 긴장할까봐 멀리서 지켜봤다. 지구인이 떨어지는 것을 보니 2년 전 탈락한 내 모습이 오버랩되더라. 많은 생각이 드는 와중에 매니저가 현장 지원이 있다는 것을 알려줘서 아픈 눈은 생각도 하지 않고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마음가짐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어서가 아니라 갑자기 지원을 했기 때문에 준비 시간이 짧아서 예측을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라 모르겠다 싶었다. 나랑 붙어볼 사람' 이런 태도가 됐다. 갑자기 지원한 것이기 때문에 나는 누구랑 붙든지 상관이 없었다. 태도가 달랐다. 위협적일 자신은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3 16: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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