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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 김생민, 제 1의 전성기 만끽 내레이션도 화제 “한정판 드레스 스튜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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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MBC ‘보그맘’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제 1의 전성기를 맞은 김생민이 유행어로 내레이션까지 맡았다.
 
11일 MBC는 네이버TV에서 공개된 ‘보그맘’ 2차 티저 영상의 내레이션을 김생민이 맡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보그맘’은 15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또한 ‘보그맘’은 최여진, 황보라, 아이비, 정이랑으로 구성된 ‘엘레강스’와 보그맘(박한별 분)의 이야기로 꾸려진다. ‘엘레강스’는  버킹검 유치원 내의 럭셔리 엄마 모임이다. 이들은 보그맘과 좌충우돌을 겪으며 대립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버킹검 유치원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엘레강스’ 멤버 중에 서열 1위를 맡고 있는 도도혜(아이비)가 위스키를 병째 마시는 장면이 등장한다. 동시에 김생민의 “저 비싼 위스키를 병째 마시고 있어요? 병나발 스튜핏!”이라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이에 대조되는 모습으로 보그맘(박한별)의 모습이 나타난다. 보그맘은 “저는 특별히 마시는 게 있어서 이것만 먹습니다.”라고 말하며 직접 챙겨온 보온병을 들이켠다. 이때 김생민의 유행어 “저거 보온병? 그뤠잇!”이라는 내레이션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정판 드레스를 입은 도도혜가 등장한다. “한정판 드레스, 스튜핏!” 이라는 김생민의 내레이션 뒤로 재봉틀 앞에 앉아 직접 드레스를 만드는 보그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장면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최고봉(양동근)과 한영철(최정원)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때 김생민의 “재봉틀 그뤠잇!” 내레이션과 함께 보그맘은 직접 만든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다.
 
‘보그맘’ 티저 영상 화면 캡처 /  MBC
‘보그맘’ 티저 영상 화면 캡처 / MBC
 
‘보그맘’에 대한 기대와 함께 김생민에 대한 관심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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