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배지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지환은 대구본리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학년 때부터 운동능력을 인정받아 2루와 유격, 3루를 오가며 주전 내야수로 기용되었고, 당시 졸업반이던 최충연, 박세진과 함께 봉황대기 우승 멤버로도 활약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활약하면서 2,3학년 학년을 거듭할수록 더 나은 성적을 보이며, 졸업반 때 고교 유격수 4천왕(경북고 배지환, 장충고 최준우, 동산고 한경빈, 마산고 공인욱)중 가장 앞서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무난하게 제28회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182cm로 유격수 치고 큰 신장임에도 빠른 발과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췄고 투수로 144km까지 뿌릴 수 있는 강견까지 갖춘 유격수로 상위 지명감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상원고 출신의 좌완투수 최채흥이 수년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1차지명은 받지 못했다.
그러나 좋은 툴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는만큼 몇몇 메이저리그 구단에서도 오퍼가 들어온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1 1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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