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김지훈 지현우가 진한 형제애를 나눴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한준희(김지훈)이 장돌목(지현우)과 친형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을 털어놨다.
이날 한준희는 장돌목이 자신에게 윤중태(최종환)의 약점에 대해 계속 숨기자 답답해 했다.
장돌목은 "형까지 무모한 일에 빠뜨리고 싶지 않아서 그런다. 이건 내 일이다"며 "형이 개입해서 좋을게 없다. 검사장은 형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한 짓을 할 사람이다"고 당부했다.
이에 한준희는 "우린 형제다. 잊었냐"며 서운해 했고, 장돌목은 "형이 모르는게 있다"며 거듭 선을 그었다.
한편, MBC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6 2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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