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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아나운서, 사퇴 요구 받아…‘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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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MBC 아나운서 27명이 MBC 총파업에 합류, 업무를 중단하고 제작 거부를 선언했다.
 
22일 MBC 파업에 나선 MBC 아나운서 27명은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부당한 사례들을 폭로하고 제작 거부를 선언해 이목을 모았다.
 
신동호 아나운서 / MBC
신동호 아나운서 / MBC
 
김범도 아나운서는 “현 경영진과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비정규직 신분인 11명의 계약직 아나운서 후배들의 약점을 이용해 가장 비열하고 치사한 언론탄압을 또다시 저지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와 아나운서국을 이렇게 망쳐놓고도 끝까지 아나운서 동료들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김장겸 사장 등 현 경영진과 신 국장은 즉각 사퇴하라”라며 경영진과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에 대한 사퇴를 요구했다.
 
이날 MBC 파업에 나선 MBC 아나운서는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범도, 김상호, 이주연,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류수민, 허일후, 손정은, 김나진, 서인, 구은영, 이성배, 이진, 강다솜, 김대호, 김초롱, 이재은, 박창현, 차예린, 임현주, 박연경, 한준호 등 27명이다.
 
반대로 MBC 아나운서국 소속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뉴스데스크’ 배현진 앵커를 비롯해 양승은, 김완태, 김미정, 최대현, 이재용, 한광섭 등 8명과 계약직 11명은 총파업에 동참하지 않았다.
 
한편, 신동호 아나운서는 MBC 파업에 나선 아나운서 27명이 그의 사퇴를 요구하는 말을 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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