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효리가 김수용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효리는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날 주황색 티셔츠를 입은 김용만을 향해 ‘김용만 옷 뭐냐 귤이냐?’라고 말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다크서클의 아이콘’ 김수용에게 ‘김수용 선글라스 쓴 거 어디꺼냐 궁금’이라는 말을 남겼고, 재기발랄 하면서도 밉살스러운 말들로 주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유재석, 지석진, 박수홍에게도 뒷목을 잡게 만들 정도로 허를 찌르는 일침을 선사, ‘프로일침러에 등극했다.
이에 유재석은 “효리야 너 제주도에서 댓글 달고 지냈니?”라며 이효리의 제주 생활에 의구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2 00: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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