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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가 좋다’ ‘살인자의 기억법’ 설현, “고정관념 내려놓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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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살인자의 기억법’의 출연진들과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영화가 좋다’에서는 설현, 김남길, 설경구가 주연을 맡은 ‘살인자의 기억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출연진들과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과거 살인범이 자신의 딸의 연인이 살인범임을 느끼면서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라져가는 자신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진실을 추적하며 자신의 기억임에도 믿을 수 없는 감정이 담겨있다.
 
‘영화가 좋다’ 방송장면/KBS
‘영화가 좋다’ 방송장면/KBS
 
‘살인자의 기억법’은 유명 소설가인 김영하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설경구는 “소설이 주는 어떤 고유한 느낌을 간직하지만 영화는 영화나름대로의 길을 가고있다”라고 전했다.
 
기억을 잃어가는 연쇄살인범의 역할을 시도한 설경구는 모든 장면에서 특수분장을 하지 않았다. 일부러 살을 빼고 바도 잘 먹지 않았다. 특수분장 없이 늙어가는 남자를 연기했다.
 
설경구는 촬영장에서 힘들었던 비하인드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다. 설경구는 “촬영이 끝나고 오한이 오는 가운데 회를 먹으려고 했다. 근데 손이 떨려서 차안에 회가 뒤집어져서 못먹어서 분노가 차오르더라 결국엔 물로 씻어서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문의 남자 태주를 연기한 김남길은 “일부러 살을 찌웠다. 살을 찌워야 서늘한 부분이 더 잘 드러나는 것 같았다. 화장되지 않은 조커를 이미지 트레이닝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이젠 완벽 변신한 설희는 두 남자 사이에서 겪는 혼란을 연기했다. 설현은 “저에 대한 고정관념이 아직 있는데 그러한 고정관념을 깰려고 노력했다. 맨발로 산을 뛰어다니고 먼지구덩이를 뛰어다녔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아침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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