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백종원표 잔치국수 화제…‘김치말이 국수는?’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국수 만드는 법이 화제인 가운데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잔치국수 레시피 중 초간단 육수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7회는 국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백종원은 초간단 육수 만드는 법을 가르쳤다. 백종원은 “물에 국간장, 진간장을 반반 넣고 소금을 반스푼 넣으면 된다. 또 집에 있는 채소(당근, 호박, 버섯 등)을 썰어 넣고 끌여주면 된다”고 말했다.
 
또 백종원은 면 삶기 팁으로 찬물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면을 넣고 물이 끓을 때 찬물을 종이컵으로 반 넣어주면 된다. 이렇게 두번 정도 하면 면이 탱글탱글해진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의 ‘찬찬찬 완전정복’ 코너에서는 김치말이 국수를 맛있게 만드는 4.4.4 법이 소개됐다.
 
일단 동치미를 맛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남양주 김치말이 국수 맛집 사장님은 직접 담근 동치미 국물을 비결으로 꼽았다.
 
동치미 재료는 물, 고춧가루, 굵은소금, 마늘, 올리고당, 무, 알배기 배추, 열무다. 배추, 무, 열무를 손질하고 굵은 소금을 넣고 물을 넣어 채소를 절여준다.
 
이후 4.4.4.4 법칙대로 물 4리터, 소금, 고춧가루 4숟가락, 마늘 4개를 썰어넣어주면 된다. 여기에 절여준 채소를 넣고 단 맛을 조절해 삭히면 된다.
 
소면을 삶아 찬물에 빠르게 헹구고 동치미에 넣어 말아먹으면 된다. 기호에 따라 올리고당을 첨가해주면 신 맛이 없어진다. 동치미 국물에 밥과 묵을 넣고 동치미 묵밥도 만들 수 있다.
 
한편 4.4.4법칙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요리법이어서, 방송만 보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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