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추자현과 우효광이 ‘동상이몽2’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이 출연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을 준비하는 추자현 뒤로 우효광이 다가가 백허그를 했다. 그는 “밥 줘염~”이라며 애교를 부려 ‘우블리’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우효광은 ‘마성의 남자’인 면도 내보였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기 빨리 갖고 싶다”며 아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아침을 다 먹은 추자현에게 “한 숨 자러 가자”며 과감한 제안을 감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추자현이 만든 아침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먹방 강자로 떠올랐다. 우효광은 “나 너랑 있으면 고통스러워. 사랑하면서도 고통스러워. 네가 한 음식은 참 맛있는데 먹고 또 살 빼야 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에서는 결혼계약서 쓰는 모습도 공개했다. 추자현은 먼저 우효광에게 자신이 갑, 우효광이 을임을 분명히 했다.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한 달 용돈을 80만원으로 정하고, 인터넷 쇼핑 마니아인 우효광에게 한 달에 2번만 쇼핑하기를 원했다. 마지막으로 추자현은 이혼을 하면 집과 재산 모두 자신 것이라며 우효광에게 계약서에 사인을 하라고 했다.우효광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아내를 위해 결혼계약서에 사인했다. 우효광은 추자현과 손을 맞잡으며 "너만 행복하면 됐다"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동상이몽2’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추자현 한국선 C급배우도 안됐는데 중국가서 저러더니 우효광한테 완전 갑질하는거 같네”, “그냥 즐겁게 봐라 이것들아 뭔훈수를 두냐 보기에 이쁘기만 하구만”, “아니 이해가 안가는데 이혼하면 남편재산을 무슨 자기 재산이라고 하고 자기는 그러지도 않을 꺼면서 자기부터 생각하고 말을 해야지”, “오랫만에 TV보고 빵터짐”, “확실히 우효광은 우블리다 호인데 추자현은 끌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0 1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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