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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졸혼 도전 59세 아내, “외국인들은 서로를 편하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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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6개월 간 졸혼 생활을 한 고깃집 사장님이 식당을 찾는 외국인들의 삶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은 한 부부의 졸혼기를 방송했다.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 출연한 윤명순 씨는 39년 간 일만 하며 30억 원의 자산가가 되었지만 여전히 한 여름에도 부채에 의지하는 등 자린고비 생활을 하고 있다.
 
가치관의 차이로 자주 다투던 남편과의 졸혼 이후, 윤 씨는 헬스 트레이닝을 받아 몸짱에 도전하거나 화원에 들르는 등 평범한 자유를 찾기 시작했다.
 
윤 씨는 식당을 자주 찾는 외국인들과의 친분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털어놓았다.
 
윤 씨는 “외국인들은 얽매여 있는 삶을 살지 않아요, 그 사람들은 서로를 편하게 해준다고요”라며 졸혼 결심 역시 외국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영향 받은 부분이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MBC ‘리얼스토리 눈’은 월~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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