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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 도지한의 다정함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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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이 도지한의 다정한 모습에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무궁화(임수향 분)이 차태진(도지한 분)의 다정한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 캡처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무궁화와 차태진은 식당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손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술에 취한 손님은 주정을 부리다 손을 헛디뎌 그릇을 떨어트렸고, 그릇이 깨지며 무궁화는 부상을 입게 됐다.
 
무궁화가 다친 것을 확인한 차태진은 “괜찮아?”라고 물으며 무릎을 꿇더니 무궁화의 다친 부분에 응급조치를 해주었다.
 
이후 차태진이 조치를 다 끝내고 일어서자 무궁화는 당황한 표정으로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차태진은 그런 무궁화를 말없이 쳐다보다 순찰차 문을 열어놓으라고 시켰다.
 
당황한 표정의 무궁화는 그 말에 대답하며 빠르게 밖으로 나갔다.
 
한편,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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