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정치부 회의가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의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소식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 이상복 부장은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의 영장발부가 가져올 정치적 후폭풍이 강하다”며 “국민의당에서 자체 진상조사를 거친 후 당원이었던 이유미씨가 독자 범행을 했다고 밝혔다”며 ‘제보조작’ 사건의 소식을 알렸다.
이상복 부장은 “오늘 검찰의 설명에서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역할이 이전에 알려진 것과는 달랐다”며 “어쩌면 실질적인 주범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역할을 알렸다.
이어 “법원이 검찰의 논리를 받아들여 영장을 발부한다면 국민의당 지도부에 대한 조사를 곧바로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며 “국민의당은 이언주 의원의 막말 논란까지 겹쳐지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말해 국민의당의 상황을 알렸다.
한편, JTBC ‘정치부 회의’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1 17: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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