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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인지 실제인지 헷갈리는 케미,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도깨비’ 신탁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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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소다은 기자)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들이 출연했던 ‘태양의 후예’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인 ‘태양의 후예’는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종영한 드라마로, 당시 두 사람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이것 뿐만 아니라 김은숙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도깨비’의 공유, 김고은 커플도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도깨비’, ‘태양의 후예’ 포스터 / ‘도깨비’, ‘태양의 후예’ 홈페이지
‘도깨비’, ‘태양의 후예’ 포스터 / ‘도깨비’, ‘태양의 후예’ 홈페이지
 
김은숙 작가의 히트작인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와 ‘도깨비’ 공유, 김고은 커플의 매력을 알아보자.
 
먼저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방송 내내 30%대의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마지막회에는, 38.8%라는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는 방송 되는 내내 예측할 수 없는 엔딩과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특급케미로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매 화마다 유시진의 명대사가 꼽혀지는 것은 물론이고, 잔망스러운 강모연의 대사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초반에 있었던 직업적 가치관에 대한 갈등, 그걸 뛰어넘는 사랑까지 판타지적이면서도 현실적 기반을 성실히 한 것이 송송커플(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다음으로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와 그와 함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 지은탁(김고은)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이다.마지막 회가 평균 시청률 20.5%, 순간 최고 시청률 22.1%를 기록하며 케이블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썼다.
 
‘도깨비’는 신이라는 판타지 요소를 완벽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도깨비’인 공유와 ‘인간신부’ 김고은의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이고, 드라마와 어울리는 시, OST들이 한데 엮여 시청자들을 ‘도깨비’의 세게로 끌어들였다.
 
멋있으면서도 어딘가 허술한 귀여운 ‘도깨비’와 당차고 밝은 ‘인간신부’ 김고은이 보여주는 동화같은 이야기가 신탁커플(공유, 김고은)이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두 드라마는 여전히도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남아있어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다.
 
한편, 김은숙 작가는 차기작 ‘미스터 선샤인’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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