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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예매율 랭킹 순위로 보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뮤지컬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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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소다은 기자) 뮤지컬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이 되어줄 수 있는 문화생활, 과연 어떤 뮤지컬들이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을까?
 
레베카, 사의찬미, 마타하리 포스터 / 인터파크
레베카, 사의찬미, 마타하리 포스터 / 인터파크

인터파크 예매순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뮤지컬 TOP 3를 알아보자.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뮤지컬은 ‘레베카’다. 레베카는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지내던 남자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고, 결혼식까지 마친 남자는 그 여자와 함께 자신의 저택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죽은 아내의 기운에 사로잡혀 있는 듯 남자의 신혼생활은 평탄치 못했다. 그러던 사이 아내의 보트와 시신이 우연히 발견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정성화, 엄기준, 송창의, 옥주현, 에프엑스(f(x))루나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그 다음 2위를 달리고 있는 뮤지컬은 ‘사의찬미’다. 사의찬미는 두 남녀가 바다에 투신 자살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일제강점기 신여성의 대표주자 윤심덕. 최초의 신극운동을 일으킨 천재 극작가 김우진. 그리고, 신원미상 미스터리한 남자, 사내. 두 예술가의 동반 투신과 미스터리한 사내는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3위를 달리고 있는 뮤지컬은 ‘마타하리’다. 1971년 화려한 빛의 도시 파리는 1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점점 빛을 잃어가며 혼란에 빠진다. 무희였던 마타하리는 전시 상황에서도 국경을 쉽게 넘을 수 있다는 이유로 협박하는 라두 대령을 못 이겨 스파이가 된다. 그러던 중 마타하리는 자신을 도와준 아르망과 사랑에 빠지고, 이를 알아차린 라두 대령은 방해요소가 된 아르망을 전쟁 위험지역으로 보낸다. 그런 아르망으로부터 편지를 받은 마타하리가 서둘러 그가 있는 비행기 격납고로 달려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편, 세 뮤지컬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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