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나라에 수사를 부탁했다.
10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동하에 의해 사고를 당했다고 직감하는 지창욱이 검사인 나라에 직검 수사를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 계장의 수술실 앞에서 나라를 만난 지창욱은 “너가 직검 수사로 해줘라. 유력한 용의자는 알다시피 정현수인데 만만치 않을거야. 증거 찾기가 쉽지 않을거야”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살인사건에서 잘 빠져나간 새끼니까 과학 수사에도 빠삭할거고 당연히 알리바이도 다 만들어놨겠지. 그래도 빠뜨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 초동수사가 가장 중요해 초동수사가”라며 불안감을 나타냈다.
이에 나라는 “나한테, 그런건 나한테 맡겨 지욱아”라며 차분한 분위기를 유도했고, 최태준 역시 “그래 수사는 차검한테 맡기고 우린 방 계장님 수술이나 걱정하자”라며 화제를 돌렸다.
한편, SBS ‘수상한 파트너’는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1 21: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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