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김영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영하는 1968년생으로 ‘검은집’,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살린자의 기업법’,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빛의 제국’, ‘오빠가 돌아왔다’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는 다른 사람의 자살을 도와주는 직업으로 가진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우리나라 ‘환상’ 문학의 영역을 새롭게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프랑스, 미국, 독일, 네덜란드, 터키, 폴란드, 중국 등에 출간돼 그의 명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또 김영하의 작품은 영화로도 옮겨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2003년 전수일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으며, 2004년에는 변혁 감독이 단편소설 ‘거울에 대한 명상’과 ‘사진관 살인사건’을 원작으로 ‘주홍글씨’를 제작했다.
이외에도 ‘오빠가 돌아왔다’와 ‘흡혈귀’는 연극으로 각색돼 대학로 무대에 오른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7 17: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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