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뉴스룸’에서 봉춘호가 손석희에게 역질문을 던져 화제다.
지난 15일 ‘뉴스룸’의 ‘목요 문화 초대석’에 봉춘호가 출연해 손석희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는 신작 ‘옥자’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인터뷰가 마무리되던 중, 봉준호는 손석희에게 “출연자도 질문 하나 해도 되냐”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손석희가 “그럼요”라며 긍정의 뜻을 보이자 봉준호는 “2016년 10월 24일 어떤 생각이 들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손석희는 잠시 당황만 모습을 보였지만 “아무 생각 없었다. 주어진 정보를 보도해야한다는 생각 뿐이였다”라고 답했다. 봉준호는 손석희에 대답에 “정말 짜릿한 순간이였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10월 24일은 ‘뉴스룸’이 최순실 태블릿 PC의 존재를 세상에 밝힌 날이다. 봉준호는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라간 적이 있다.
한편, 봉준호는 최근 신작 ‘옥자’를 발표했다.
지난 15일 ‘뉴스룸’의 ‘목요 문화 초대석’에 봉춘호가 출연해 손석희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는 신작 ‘옥자’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인터뷰가 마무리되던 중, 봉준호는 손석희에게 “출연자도 질문 하나 해도 되냐”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손석희가 “그럼요”라며 긍정의 뜻을 보이자 봉준호는 “2016년 10월 24일 어떤 생각이 들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손석희는 잠시 당황만 모습을 보였지만 “아무 생각 없었다. 주어진 정보를 보도해야한다는 생각 뿐이였다”라고 답했다. 봉준호는 손석희에 대답에 “정말 짜릿한 순간이였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10월 24일은 ‘뉴스룸’이 최순실 태블릿 PC의 존재를 세상에 밝힌 날이다. 봉준호는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라간 적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6 11: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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